조은오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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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습관을 점수로 평가해보세요

박병강 2017-03-04 12:53:43 조회수 3,349

1. 음주 횟수: 주량에 관계없이 일주일 내내 마신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전혀 안 마신다:0점, 한 달에 1회 이하:1점, 한 달에 2-4회:2점, 일주일에 2-3회:3점, 일주일에 4회 이상:4점)

 

2. 주량: 평소 주량을 묻는다.

(1-2잔:0점, 3-4잔:1점, 2-5잔:2점, 7-9잔:3점, 10잔 이상:4점)

 

3. 폭음 빈도: 2시간에 걸쳐 혈중 농도 0.1%에 도달하는 음주량, 남자는 5잔 이상, 여자와 65세 이상 노인은 3잔 이상을 폭음이라한다.

(전혀 안 마신다:0점, 한 달에 1회 이하:1점, 한 달에 2-4회:2점, 일주일에 2-3회:3점, 일주일에 4회 이상:4점)

 

4. 조절력 상실: 일단 발동이 걸리면 끝까지 가는 경우로서 알코올 의존의 핵심 증상이다.

(전혀 안 마신다:0점, 한 달에 1회 이하:1점, 한 달에 2-4회:2점, 일주일에 2-3회:3점, 일주일에 4회 이상:4점)

 

5. 음주로 인한 일상 생활에 지장: 음주로 인해 해야 할 사회적 역할을 못한다면 알코올 의존이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전혀 안 마신다:0점, 한 달에 1회 이하:1점, 한 달에 2-4회:2점, 일주일에 2-3회:3점, 일주일에 4회 이상:4점)

 


Binge-drinking-in-halloween[1].jpg

 

 

6. 해장술: 술을 마신 다음 날 속이 미식거릴 때 술을 마시면 풀리는 경험을 했다면 알코올 의존이 진행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전혀 안 마신다:0점, 한 달에 1회 이하:1점, 한 달에 2-4회:2점, 일주일에 2-3회:3점, 일주일에 4회 이상:4점)

 

7. 음주에 대한 후회: 항상 과음 후에 반복적으로 죄책감을 느낀다면 강한 음주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혀 안 마신다:0점, 한 달에 1회 이하:1점, 한 달에 2-4회:2점, 일주일에 2-3회:3점, 일주일에 4회 이상:4점)

 

8. 기억력 상실: 술이 깬후 취중의 일을 기억할 수 없다면 기억상실이 있으며 소위 필름이 끊어졌다고 말한다.

(전혀 안 마신다:0점, 한 달에 1회 이하:1점, 한 달에 2-4회:2점, 일주일에 2-3회:3점, 일주일에 4회 이상:4점)

 

9. 술을 마시고 남에게 피해을 준 일이 있는가?

(전혀 없다:0점, 과거에는 있었지만 지난 1년 동안에는 없었다:2점, 지난 1년 동안에 그런 적이 있었다:4점)

 

10. 술을 먹는다고 주위로 부터 잔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가?

(전혀 없다:0점, 과거에는 있었지만 지난 1년 동안에는 없었다:2점, 지난 1년 동안에 그런 적이 있었다:4점)

 

Stay-away-from-the-places-and-friends-that-urge-you-to-drink-more-alcohol[1].jpg

 

 

7점 이하: 건강한 음주 습관. 그러나 심근경색이 있었던 환자는 1-2잔의 음주도 사망률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8-11점: 위험한 음주 습관.  아직 문제는 없지만 건강하지 못한 음주습관으로서 문제 음주로 발전할 수 있다.

12-14점: 문제음주. 음주로 인해 신체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15-20점: 높은 수준의 문제 음주로서 알코올 남용 단계이다. 지방간염, 알코올성 간염, 췌장염, 식도염 등을 흔히 본다.

26점이상: 알코올 의존의 가능성이 높다. 소위 알코올 중독이라 하더라도 손을 떨거나 얼굴에 주사가 있는 경우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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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줄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생활 습관병의 치료적 순서는 약물 치료보다 생활 습관 개선이 먼저 요구됩니다. 일견 쉬워 보이는 음식조절이나 규칙적인 운동을 일상 습관으로 유지하지 못하는 이뉴는 스트레스와 연관된 중독 차원의 생활습관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생활 스트레스는 단순히 심리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정신 생리 수준의 무의식적인 뇌와 내분비계의 반응이며 습관적 행동은 변화된 학습의 결과입니다. 이러한 복합적 문제를 접근하기 위해서 중독증후군의 모델을 이용하여 생활습관을 바라보고 가정의학의 포괄적 진료를 행동 의학적 측면에서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생활습관병을 치료하는데 특히 잘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생활습관병에 대한 행동의학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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